10월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조사 통계월보에 실린 '고령층 고용률 상승 요인 분석-노동 공금을 중심으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층의 약 44%가 노동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빈곤층은 월평균 ㅁ금 중위임금의 50% 이하인, 일을 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내려앉는다.
나 또한 60세가 넘는다면 결국 이런 현실가 마주쳐야 한다. 일을 할 수 있을 때 일을 해서 근로소득을 늘려야만 한다.
그러나 근로소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이 분명하다.
그래서 반자동 수익이라고 볼 수 있는 작은 가계를 작년에 시작했다. 올해 경기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어서 수익이 좋지 않아서 결국 직장에 취업했다.
노동을 지속적으로 해도 돈이 부족한 상황이 아이러니하게도 만들어지고 있다.
노후대비에 필요한 자금 준비는 '월 지출액 × 25년'이라고 하는데 뒷골이 당긴다.
국민연금만 믿고 기댈 수 없는 상황이니 노력해서라도 현금흐름을 만들어 지금부터 노후대책을 스스로 세우자.
1년 뒤 다시 이 글을 읽을 때면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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