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인플레이션

밀크 인플레이션이란 경제 용어는 오늘 아침 뉴스에서 처음 들은 말이다. 우유 등의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식품의 가격 상승을 현상을 말한다고 한다. 2022년에는 정말 여러 인플레이션을 경험하는 것 같다. 밀크 인플레이션이라..

우유와 치츠, 버터, 아이스크림 등의 원유 가격이 오른다면, 빵, 커피 등 우리가 간단히 즐기는 식품 가격이 오른다는 건데 앞으로가 걱정이다.

 

2022년 원유 가격 인상 폭이 리터당 52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달부터 흰 우유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이스크림, 빵, 카페라테 등 가격도 연쇄적으로 오를 조짐이다.

 

흰 우유의 구체적인 인상폭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리터당 3,000원에 근접한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상 원윳값 인상분의 10배가 소비자 가격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52원이 오른 올해는 약 500원 안팎의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에 부딪힐 수 있는 만큼 흰 우유 가격이 리터당 3,000원을 상회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나는 우유는 잘 먹지 않지만, 라떼류와 빵은 좋아한다. 요즘 소비를 줄인다고 고생하고 있는데 내년이 더욱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