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은 유방암의 달입니다. 실제로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1기 5년 생존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유방암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1~3기 유방암은 추가 치료 없이 수술만 진행했을 때 10년 재발률이 1기가 10%, 2기가 20~30%, 3기가 40%입니다. 수술 이후 추가 치료가 재발률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60%), HER2 양성(25%), 삼중음성유방암(15%) 등 3가지로 분류 및 비율를 차지합니다.
유방암의 원인 및 증상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연령, 여성호르몬, 방사선 노출, 가족력, 비만,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초경이 늦어지는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식습관의 변화로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멍울, 분비물, 피부 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유방암 의심 증상
• 통증이 없는 멍울
• 비정상적인 유두 분비물
• 피부 함몰
유방암 자가 진단
유방암 1~3기를 조기 유방암이라고 했을 경우, 환자 90% 이상이 조기 유방암 환자입니다.
완치가 어려운 4기에서야 발견되는 환자는 10%도 채 되지 않습니다.
25세가 지난 모든 여성은 월경이 끝난 3~5일 후 서서, 앉아서, 누워서 손을 이용하여 확인합니다. 양쪽 유방의 대칭성 및 분비물 유무, 멍울, 피부 변화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월경을 하지 않는다면 매달 같은 일에 자가진단법을 통해 유방 건강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진단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 진단을 하며, 유방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 판단을 합니다.
유방암 치료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했다면 수술로 암을 제거한 뒤, 항호르몬치료, 항암치료,방사선치료를 통해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법
• 과일, 채소 충분히 섭취하기
•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섭취하기
• 금연 및 절주 하기
•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 매달 자가 검진하기
금연과 절주, 적절한 운동은 유방암을 포함해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낮춥니다. 비타민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매월 월경 후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조기 진단 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만 30세이상 여성이라면 매월 자가검진 필요하고, 만 40세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 유방암 정기검진을 받아야합니다.
우리의 자세
1. 매일 감사하기
2. 긍정적인 마음 갖기
3. 좋은 말하기
4. 이 또한 지나가리라
5. 삶의 목표 세우기
암은 이제 불치병이 아닌 의료기술의 발달로 치료 할 수 있는 병입니다.
조기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극복의 대상입니다.
유방암의 달을 맞이하여 모두에게 희망이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