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실손 비급여 300만원 이상 청구하면 보험료가 3배 뛴다.
제곱법칙
2023. 12. 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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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4년 달라지는 보험제도'가 발표되었다. 그중에 눈에 확 띄는 것은 병원 의료비로 실손 비급여를 300만 원 이상 청구하면 보험료가 3배가 뛴다고 한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생명ㆍ손해보험협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편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주요 내용은?
직전 1년간 실손보험금을 한 푼도 타지 않으면 보험료는 할인하고,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 보험료 유지된다고 한다.
그러나 100만원 이상부터 150만 원 미만인 경우 : 보험료 100% 할증
1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인 경우 : 보험료 200% 할증
300만 원 이상 : 보험료 300% 할증
된다고 한다.
실손 비급여 청구 | 보험료 할증 |
미 청구 | 할인 |
100만원 미만 | 보험료 현행 유지 |
100만원 ~ 150만원 | 100% 할증 |
150만원 ~ 300만원 | 200% 할증 |
300만원 이상 | 300% 할증 |
4세대 실손보험 출시일 와 내용은?
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에 출시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급여와 비급여를 분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4세대 실손보험의 장점은 보험료가 이전 실손보험 대비 10%~70%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한, 비급여 차등제 적용으로 비급여 항목 청가 없을 경우 매년 보험료가 할인되고, 2년간 보험금 청구 이력이 없을 경우 별도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본인부담금의 보상으로 급여 부분은 80%, 비급여 부분은 70%까지만 보상한다.
세대별 실손보험 가입 비중
실손 비급여 주요 항목은?
의료비 중 비급여 항목 중 도수치료ㆍ체외충격파ㆍ증식치료 등을 포함한 물리치료에 지급된 실손보험금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조8677억원에서 올해 2조 1485억 원으로 늘어나며 전체 지급보험금의 17%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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