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시행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요양병원, 요양원의 입소자가 결핵에 진단되어 결핵 치료·간병이 필요한 경우 국립결핵병원에 전원하여 치료·간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법사업 언제부터?
2024년 5월 1일부터 시작
지원 대상
부산, 울산, 경남 및 호남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병 결핵환자로 진단된 후 보호자가 전원 치료에 동의한 자
입원제한 (*입원제한자는 거주지 주변 의료기관에서 치료)
-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자.
-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병동 입원이 필요한 자
- 환자 현 상태(동반질환 등)에 대한 평가 후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자
지원 내용
결핵 전염성 소실까지 입원환자의 치료·간병 서비스
- 입원치료비
- 간병비
- 식비 무료, 입원환자의 이송비는 자부담 실시 (단,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계층인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이송비 지원 가능)
제공 기관
- 국립마산결핵병원 : 부산·울산·경남지역 대상자
- 국립목포결핵병원 : 광주·전남·전북지역 대상자
국립결핵원 입원절차는?
- 입원요청 : 환자 또는 보호자가 국립결핵병원 입원 의뢰 서류 제출
- 접수서류 : 입원신청서, 의사소견서, X-ray 판독결과지, 객담검사 결과지, 혈액검사 결과지 등
- 접수방법 : 우편/팩스 접수
< ↓ ↓ 입원 신청서 자료 받기 ↓ ↓>
시범사업 실시 이유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요양병원과 요양원 입소자 중에서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범사업의 목적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이 필요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이 경감되고 결핵 치료 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결핵병원 소개
국립결핵병원은 결핵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운영하는 질병관리청 소속 결핵전문병원으로 국립마산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 두 곳이 있다.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질병관리청(https://kdca.go.kr)과 결핵ZERO 누리집(https://tbzero.kdca.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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