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2 [책리뷰] 세상 끝의 카페 오늘도 서점을 들려 책 한 권을 읽었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르면서 몇 권의 책을 읽다가 다른 책으로 다시 잡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다 읽게 된 "세상 끝의 카페"라는 책이다. 이 책은 읽은 동안 내내 '나와 같은 처지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할거 같다. 이 책에 대한 리뷰는 오늘 내가 일고 느낀 생각에 대해서만 써보려고 한다 어쩌면 작가와 같은 심정이 아닐까 한다. "나는 왜 여기 있을까?"라는 말과 이에 주고받는 문답이 나를 대변해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떻게 살 건데?힘들다고 현실을 도피해도 어차피 삶은 현실이다. 현실을 마주하고 내가 하고 싶어 하는 또는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삶의 이유이자 내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 2023. 8. 12. [책리뷰]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무더운 날씨에 토요일 업무가 끝난 후 밖에 돌아다니는 것이 정말 무서울 정도다. 상품권을 사야 하는데 정말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지만 나가야 했다. 살면서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 상품권은 카드 사용은 안되고, 현금만 사용할 수 있다 것이다. 그래서 허탕치고 돌아갈려는데 너무 더워 서점 가서 책을 읽기로 했다. 무심코 집어 든 책은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이며 책 중에 성공에 관한 파트만 읽었다. 다 읽기는 귀찮고 해서 읽고 싶은 부분만 천천히 몇 번씩 읽어 봤다. 1. 무슨 책을 읽었나요? - 책의 전체적인 부분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야 하는지에 관해서 글을 쓴거 같다. 사람이 사는 동안의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처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공은 어떻게 해야 하는.. 2023.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