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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줄어든 카드한도

by 제곱법칙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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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신용카드사는 고객 이용 한도를 축소하고 있다. 이유는 고금리가 지속되고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신한, 삼성, 국민, 현대, 롯데, 우리 등 주요 전업계 카드사들은 개인회원들 상대로 이용 한도 정기점검을 한 뒤 일부 회원들에게 한도 하향 조정을 통보했다.

 

하향조정의 근거는?

신용카드사 표준약관과 이용한도 관련 모범규준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연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에게 부여된 이용 한도 적정성을 점거할 수 있다. 점검 결과 월평균 결제 능력, 신용도, 이용실적 등의 변화를 인지한 경우 카드사는 이용한도를 조정해야 한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다 보니 연체 예방을 위해 이용 한도 관리를 강화한 상태" 라며 "다른 카드사들도 전반적으로 유사한 분위기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악화로 카드사들은 올해 상반기 이후 카드 대금 연체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왜 이럴까?

지난해 10월 이후 카드사들은 레고랜드발 자금 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경기 악화와 고금리 장기화가 겹치면서 카드사들은 올해 상반기 이후 카드 대금 연체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 전망

최근 신용카드 업황전망 보고서에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한계차주를 중심으로 원리금 상환 능력이 저하돼 금융회사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카드사는 차주 구성이 은행 대비 신용도가 낮은 개인으로 구성돼 자산건전성 지표 저하폭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리볼빙 자산을 확대한 카드사들에 한계차주의 유입이 편중됐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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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은 이미 무이자 할부나 할인이베트부터 축소하고 자동차할부와 카드론 금리를 끌어올리면서 수익성 낮은 자산을 줄이고 있다. 카드, 캐피털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해 11월 들어 15%(15.65%)로 올랐다.

 

2023년도 고금리 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부동산 시장은 최악의 빙하기를 맞이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지난해부터 대출도 막히고 상황에서 카드사들마저 이용한도를 줄인다면 서민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이다. 국가의 경제 운영을 잘못하누분들이 있는데 이 힘든 고통을 국민들이 떠안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힘들더라도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왜 더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

살아보자. 잘 살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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