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천7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3.7% p 감소한 2천45만 원이다.
박은영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브리핑에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자산이 감소했다."며 "2021~2022년 높은 자산 증가율에 따른 기저요인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령대별 평균자산은?
| 연령대 | 39세이하 | 40대 | 50대 | 60대 이상 |
| 평균 자산 | 3억3천615만원 | 5억6천122만원 | 6억452만원 | 5억4천836만원 |
순자산 10억 원 이상 가구는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3월 기준 우리나라에서 순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가구는 전체 가구의 10.3% 비중을 차지했다.
그럼 중위 순자산은
가구 순자산이 딱 중간이 가구는 2억 3910만 원(중앙값)의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순자산 상위 10% 가구의 순자산 점유율은 43.5%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 5분의 2 이상이 단 10% 계층에 쏠렸다는 의미다.
자산은 총 5억 2천727만 원으로 금융자산이 1억 2천587만 원, 실물자산은 4억 140만 원으로 금융자산은 전년대비 3.8% p 증가, 실물자산은 전년대비 5.9% p 하락했다.
가구소득은 6천762만 원으로 근로소득 4천390만 원, 사업소득 1천206만 원, 재산소득 436만 원 등으로 전년대비 4.5% p 증가했다.
2021년 순자산 9억 4천만 원 조사
순자산 9억 4천만 원은 우리나라 가구 순자산 상위 10.6% 수준이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가구 순자산 10 분위(상위 10%) 경곗값이 약 9억 6천만 원이므로 우리나라 중산층은 순자산 기준으로 상위 10%에 가까워야 중산층으로 인정하고 있다.
마치며,
순자산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여야 한다.
월 현금흐름을 늘려야만 순자산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책에는 부의 척도는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여유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부의 핵심이라는 뜻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