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배당 투자 마감 ㅣ결산

2월 한 달이 어느덧 다 지나갔다. 올해는 지난 해들과는 다르게 눈도 비도 많이 오는 한 해였다.

이번달에는 총 11번의 배당금이 입금되었으나, 배당금이 전달 보다 적게 입금되었다.

연금계좌와 일반계좌에서 투자 중인 종목들이다.

TIGER미국배당+7%프리미엄은 2일에 배당금을 받은 후 50%가량 매도하여 TIGER미국테크10+10%를 매수하여 한번 더 배당금을 받았다.

ACE미국나스닥100에 투자를 할려고 매수했으나, 종목을 변경하기고 변심하여 TIGER미국테크10+10%로 투자를 하기로 했다.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고배당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편으로 이에 따라 배당금을 많이 받고 있다.

1월 배당금은 2,348,590원 받았으나, 2월 배당금으로는 1,988,251 원을 받아 약 -15.34% 감소하였다. 월 평균 배당금으로 약 210만원으로 올해도 이정도의 배당금을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배당금이 줄어든 주요 종목으로는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TSLY와 TLTW의 배당금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 두 종목의 배당금의 변동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매월 배당금의 변동폭이 올해는 편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부터는 일반계좌에서는 JEPQ와 TLTW에 더 집중해서 배당 재투자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TSLY에 대해서는 매도 계획도 없고 추가 매수 계획도 없을 예정이다.

포트폴리오가 대체로 고배당 투자에 집중되어 있어서 배당 성장 종목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우선은 JEPQ에 대해 1천만 원까지 투자금액을 높이면서 배당 성장으로 개별 종목을 선택할지 ETF 종목으로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투자에 대해 압축되고 정리되는 느낌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된 투자와 시간에 대한 투자가 만들어지고 있어서 성장하고 있구나 스스로 칭찬하고 있다.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보다 월 현금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남을 보다 뒤처진다는 느낌과 FOMO에 대한 현상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마다 내가 정리하고 있는 투자일지를 보면서 이렇게만 해도 괜찮아라고 스스로 격려하고 있다.

투자일지 또는 투자기록을 작성하는 것이 내가 하고 있는 목적에 다짐을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