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메모를 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매달 배당금을 늘리기 위해서 배당 투자를 하고 있지만, 머리로 기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거 같다. 10월부터 11월 사이에 매일 같이 사는 종목이 있고 배당받은 금액으로 다른 종목을 투자하기도 한다. 그러나, 매일 같이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어렵다. 그래서 메모를 하기로 했다.
2022년 11월 배당금 결산
2022년 11월까지 현재 투자 중인 배당금 현황이다.
지금 글을 작성일 기준으로 환율은 1301원이고 11월 총배당금은 220,600원이다.
환율의 변동 때문에 배당금이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이다. 아무리 늘려도 늘어나는 것 같지도 않다.
2022년 11월 종목별 배당 현황
오르락 화면을 캡처해서 12월로 나왔지만 어차피 12월 초이기에 11월로 기준을 정했다.
배당 종목이 5개이지만 1개의 종목은 엄청난 하락으로 인해 보유하고 있을 뿐 배당으로 의미는 없다.
1번 종목 3,899
2번 종목 87,544
3번 종목 10,304
4번 종목 118,633
나의 투자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될까?
2번 종목은 토스 증권을 이용해서 매일 10,000원씩 투자하고 있다. 약 20일 기준으로 200,000원 투자하며, 여윳돈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 매수를 진행한다.
4번 종목은 신한증권에 투자 중이며, 4번 종목 배당금으로 1번 종목을 투자하고, 1번 종목 배당금으로 3번 종목에 투자하는 순서로 하고 있다.
나는 왜 배당 투자를 하고 있나?
주식 투자를 하면서 사실 이익보다는 손해를 많이 봤다. 여러 방법으로 투자를 했으나, 결국 뇌동매매 투자 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있을 때 배당금 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배당 투자를 4개월간 해보니 증권사 프로그램을 별로 볼일도 없다. 단지, 배당금 들어올 때마다 재투자하니 오를까? 내릴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엄청난 수 익는 없지만 꾸준히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지금은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