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 평균 연봉 4,2000만 원이다.
최근 국세청 2022년 연말정산 통계 자료를 공개한 내용으로 직장인 약 2000명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연봉이 약 4,200만 원 조사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약 4,000만 원에서 4.7% 늘었다고 한다.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내 연봉만 빼고 모든게 올랐어요" 했는데 통계상 수치는 오히려 늘었다고 하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 억대 연봉자가 늘어서 통계에 함정에 빠진 건가?
1억 원 넘는 직장인이 131만 7329명, 2021년 112만 3145명에서 17.3%가 작년 대비 늘었다고 한다.
소득별 분포별로 보면 3,000만 원 이하는 47.76%, 4,000만 원 이하는 62.62%라고 한다. 직장인 2,000명 중 약 1,200명 정도가 4,200만 원보다 적게 번다는 이야기다.
연봉 8,000만 원 이상은 11.56%로 상위 10% 해당한다고 한다.
2. 고액 연봉이 아니라면 저축이 답이다.
연봉 4,200만 원이라면 세금을 제외한 실 수령액으로는 약 300만 원 정도일 것이다.
일단은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저축을 해야 하는데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4~5년 동안에는 월 70만 원 ~ 90만 원 사이는 매월 저축을 해야 한다. 5천만 원이든 1억 원이든 무조건 종잣돈을 만들어서 부를 쌓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표금액 | 금리 |
|
5천만원 | 5% | 10% |
기 간 | 월 납입금 | |
1년 | 4,072,041 원 | 3,979,128 원 |
2년 | 1,985,236 원 | 1,890,580 원 |
3년 | 1,290,212 원 | 1,196,693 원 |
4년 | 943,131 원 | 851,463 원 |
5년 | 735,228 원 | 645,686 원 |
돈이란 결국 "시간의 복리"에 대한 흐름으로 흘러간다. "시간의 복리" 잘 이용한다면 그것은 보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돈이란 자손을 많이 낳고 번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라. 돈은 돈을 낳고 그 후손은 더 많은 돈을 낳는다.
연 4%~5% 저축이든 주식에 투자하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월마다 얼마의 돈을 정해서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모으는 방법은 '소득 → 소비'가 아니라 '소득 → 투자 → 소비'의 공식을 "삶의 습관"처럼 몸에 익혀야 한다. 이 공식을 항상 생각한다면 종잣돈을 빠르게 모을 수 있을지 모른다.
3. 이렇게 뉴스를 보고 있으면 이제는...
이제는 이런 뉴스를 보면 평균 연봉이 4,200만 원 밖에 안 돼 ' 아~ 그렇구나'가 아니라 평균이지만 저 연봉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일하게 하려면 얼마의 금액을 정해서 투자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정말 뉴스를 보며 그래말고 말았던 것이 앞으로는 어떨까 하고 생각의 전환을 조금씩 하는 것 같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다.